K-패스는 국토교통부와 지역 자치단체(17개 시도, 약 189개 시군구)가 함께 펼치는 대중교통 요금 환급 사업입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개선한 형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이며, 일반인은 20%, 청년(만 19~34세)은 30%,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최고 53%까지 환급률이 적용됩니다.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이 혜택 대상에 포함되어 이용 범위가 전국적이고 폭넓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신청 방법
K-패스 카드 발급
신한, 우리, 하나, 삼성, KB국민, 현대, NH농협, BC, 기업·광주·케이뱅크·iM뱅크·카카오뱅크 등 다양한 카드사에서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
K-패스 앱 또는 공식 웹사이트(korea-pass.kr)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번호를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 시 본인 인증, 주소지·소득·다자녀 여부 검증 과정이 포함됩니다.
이전에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던 이용자는 자동 전환 절차를 통해 이용 가능했으며, 지금은 K-패스 앱 혹은 웹으로 신규 회원가입해야 합니다. 반드시 확인 후 신청 및 발급받아 혜택을 누리셔야 합니다.
이용 및 적립
가입 첫 달에는 월 15회 미만이어도 환급이 가능하지만, 이후부터는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환급 대상이 됩니다. 환급은 일 최대 2회, 월 최대 60회까지 인정됩니다.
적립된 환급금은 적립월의 익월(신한 안내 기준: 매월 9영업일, 일반 기준: 익월 5영업일) 카드사를 통해 지급됩니다.
사용혜택
환급률
일반인: 20%
청년(만 19~34세): 30%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최대 53%
다자녀(자녀 2명 이상, 그중 1명 이상 만 18세 이하): 30% (2자녀 기준), 50% (3자녀 이상 기준)
이러한 K패스의 혜택을 당연히 누리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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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 횟수 및 조건
월 최소 15회 이상 이용 시 환급
월 최대 60회(일 최대 2회) 환급 가능.
사용 시 최대 절약액
월별 실제 절약액 예시(2025년 기준 최신 기준)
월 5만 원 사용 시
일반인(20%): 1만 원 절약
청년(30%): 1만5천 원 절약
저소득층(53%): 2만6천 원 절약
월 7만 원 사용 시
일반인: 1만4천 원 절약
청년: 2만1천 원 절약
저소득층: 3만7천 원 절약
월 60회 이용, 요금이 22만 원일 경우
20만 원은 전액 환급률 적용
2만 원 초과분은 50%만 환급 대상
최종 환급 기준 금액은 다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청년이나 저소득층 이용자는 매월 수만 원 상당의 대중교통비를 실질적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요약정리
K-패스는 전국적으로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 대상으로 설계된 공공 환급 사업입니다.
환급률은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최대 53%이며, 다자녀 가정도 추가 특혜가 있습니다.
카드 발급 → 앱/웹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 → 일정 횟수 이상 이용 → 익월 환급금 확인 및 지급이라는 간단한 절차로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월 5만 원에서 7만 원 수준의 대중교통비 지출 시, 1만 원에서 최대 3만 원 이상 절약할 수 있는 매력적인 혜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