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한민국 경주가 다시 한 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2025 APEC 정상회의’(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Summit)가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경주에서 개최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 협력,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포용적 성장을 논의하는 대규모 정상급 외교 행사입니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적 통합과
자유무역 촉진을 위해 1989년에 설립된 협의체입니다.
회원국 간의 자율적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 기술 교류, 무역·투자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APEC은 미국, 일본, 중국, 한국, 호주, 캐나다, 멕시코,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페루, 파푸아뉴기니,
브루나이, 홍콩, 러시아, 대만 등 총 21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APEC 정상회의 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로 확정되었습니다.
경주는 신라 천년의 수도로, 세계문화유산이 즐비하고 평화와 공존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도시입니다.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유적이 많고,
전통과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도시로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경주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장소로, ‘전통 속의 혁신’이라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핵심 주제를 잘 담아내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경주를 통해 한국의 문화적 품격과 국제적 신뢰도를 함께 보여줄 계획입니다.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https://apec2025.kr/kor/?menuno=1
메인페이지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보건복지부]한국 최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 개최 한국 최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 개최 - 21개 회원경제 고위급과 기업대표 참석
apec2025.kr
일정 및 구성
이번 회의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고위관리회의 (SOM, Senior Officials’ Meeting)
각국 실무 대표단이 모여 협의 의제를 조율하고 실행계획을 논의합니다.
장관회의 (Ministerial Meeting)
외교·경제 장관들이 참여해 회원국 간 공동정책을 결정합니다.
정상회의 (Leaders’ Summit)
APEC의 핵심 행사로, 각국 정상들이 직접 참여해 주요 의제에 대한 합의문을 채택합니다.
기업인 및 청년 포럼 등 부대행사
경제협력, 스타트업, 청년 교류, 문화 전시 등이 함께 열리며, 민간 부문 참여도 확대됩니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대한민국의 위상과 경주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이번 국제행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참가국
이번 정상회의에는 총 21개 APEC 회원국 정상이 참여합니다.
참가국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한민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브루나이
칠레, 멕시코, 페루, 파푸아뉴기니, 홍콩, 대만
이들 국가는 세계 GDP의 약 60%, 무역량의 50%를 차지하는 거대한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경주 회의는 글로벌 경제 질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협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것입니다.
아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ttps://apec2025.kr/kor/?menuno=75
회의일정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2025년 10월 27일 - 10월 28일 2025년 10월 29일 - 10월 30일 2025년 10월 31일 - 11월 01일
apec2025.kr
핵심의제
올해 정상회의의 주제는 “연결과 회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번영”입니다.
기후 위기, 디지털 격차, 공급망 불안정 등 세계가 직면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주요 의제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추진
: 친환경 에너지 전환, 탄소감축 기술 협력,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 논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경제 강화
: AI, 디지털 무역, 데이터 보안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협력 확대
포용적 성장 및 중소기업 지원
: 여성·청년·소상공인 중심의 경제 참여 확대 정책 협의
공급망 안정화 및 식량안보 강화
: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이러한 논의는 단순한 경제 협력을 넘어, 지역 내 안정과 평화의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입니다.
경주는 고대의 유산과 현대의 혁신이 만나는 도시로,
세계가 다시 한 번 한국의 문화적 저력을 확인하게 될 무대가 됩니다.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한국은 아시아태평양의 협력 허브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의 모델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기대효과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은
① 국제사회 내 위상 강화,
②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
③ 지역 균형발전 촉진 등의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의 기간 동안 전 세계 미디어가 경주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한국의 문화유산과 전통미가 세계에 널리 알려질 것입니다.
정부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를 ‘국제회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정부만의 행사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드는 국제행사입니다.
경주시와 주민들은 자원봉사, 문화공연, 친절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손님맞이에 나섭니다.
지역 대학과 청년단체도 외국인 안내, 통역,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시민 참여형 회의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https://gb.go.kr/apec2025_gyeongju/page.do?mnu_code=A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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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의와 더불어 경주 곳곳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립니다.
전통공연, 미디어아트쇼, 한류콘서트, 세계음식축제 등 문화교류형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어,
정상회의를 찾는 각국 대표단과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